창세기 1-11장(원역사)의 줄거리 ①하느님은 : 어떠한 필요성에 의해서가 아닌 자유로운 상태에서 전 우주와 인간을 창조하고(1,1-2,4a), 인간에게는 특별한 위치를 부여한다. ②그런데 인간은 : 원래의 행복을 교만하게 불순종함으로써 잃어버린다. 카인이 그의 형제 아벨을 죽임으로써 인류는 서로 갈라진다(4,1-16). 카인가문은 문화적으로는 매우 활발하나 윤리적으로는 좋지 못한 반면(4,1-16), 아벨을 대신한 셋의 가문은 매우 종교적이다(4,25-5,32). ⇒이리하여 아담에서 셋을 거쳐 노아까지 이른바 홍수 이전의 조상을 이룬다. ③노아에 이르러 인류의 罪惡이 절정에 달하자, θ은 義人인 노아와 그의 자녀 외에는 전 인류를 홍수로써 멸망시킨다. 홍수가 지난 뒤에 배에서 나온 노아는 θ과 계약을 맺고 새로운 아담이 되며, 이제 그로부터 새로운 인류 역사가 펼쳐진다(6,1-9,17). 노아의 아들 함은 부친에 대한 불경으로 저주를 받고 셈과 야벳은 축복을 받는다(9,18-29). ⇒이 세 아들의 후손들이 여러 민족들의 조상이 된다(10장). ④인간의 수가 많아지자 아담처럼 개인적으로가 아니라(3장) 집단적으로 하느님과 같아지고자 하는 교만 때문에 인류는 풍습과 언어적으로 갈라진다(11,1-9). ⑤마지막으로 홍수 이후 셈에서 갈려진 인류를 다시 모으는 역할을 할 아브라함의 탄생까지의 족보가 소개된다. ※창세 1-2장 : 하느님과 함께 있는 인간 3-11장 : 하느님을 등진(떠나는) 인간(3,23) ⇒ 폭력 난무 12-50장 : Ɵ을 등졌던 인간이 다시 돌아서는 이야기(12,1-3). 사람은 : 본래 θ과 함께 하는 존재 罪(惡)는 : θ을 등지는 것 善은 : θ과 함께 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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