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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다른 종교의 다른 점은?

윤 베드로 2023. 10. 11. 10:57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다른 점은 참으로 많이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들 가운데 몇 가지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람이 을 찾아 나서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사람을 찾아 오셨다.(요한1:9-14)
다른 종교들은 대부분 사람이 신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기에 어떤 종교의 창시자도 자신을 신이라고 주장하지 못했다.
석가모니 역시 부처가 되었다고는 하나
                 자신을 신이라고 주장한 적이 없는 불가지론자였고,
모하메드 역시 자신은 단지 알라라는 신의 예언자라고 했다.
공자로 불리우는 孔丘 역시 죽음 이후의 일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고 말하며,
            단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말했을 뿐이다.


둘째,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무조건적인 은혜로 주시는 구원을 받는 것이다.
다른 종교는 고행이나 명상이나 선행을 통해 구원에 이르고자 하지만,
         기독교는 이와 달리 구원은 은혜의 선물이다.(로마6:23; 에페2:8-9).
그리고 구원의 은혜를 입은 자는 구원을 주신 하느님을 닮아 거룩한 삶을 살아간다.


셋째
, 인간의 죄 문제에 대한 절대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부처, 공자, 모하메드 등 어느 누구도 인간의 죄 문제에 대해
          그 어떤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그분만이 인간의 죄를 해결하셨다.


넷째
, 죽음에서 끝나지 않고 부활하는 신이다
.

그 어떤 종교의 창시자도 죽음에서 부활하지 못했고,
             그들을 신봉하는 이들 역시 그들이 살아났다는 주장을 해본 적이 없다.
모하메드의 몸은 각 부분이 잘려져 지중해 각 지방에 흩어져 있지만,
                   결코 조각난 몸을 모아 다시 살아날 수 없다.
석가모니의 몸에서 나왔다는 사리 역시 동남아시아 각국의 사찰에 흩어져 있지만,
                   그 모든 사리를 모은다 해도 결코 살아날 수 없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을 이기시고 살아나셨다.(마르16:6)


다섯째
, 신앙의 행위와 결과가 다른 종교와 다르다.

다른 종교들은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행복, 성공, 영생)을 위해
        자기의 가진 것(정성, 물질, 헌신)을 신에게 드림으로
        신의 노여움을 풀거나 마음을 움직여  자기의 욕망을 성취하고자 한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은 자신을 하느님께 드리는 동안 하느님의 뜻을 깨닫고,
            자기의 이기적인 욕망을 포기하고 하느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하느님의 뜻에 따라 변화되어 살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