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간추린 네복음서

악령들린 사람을 고치신 예수(마르 1,21-28 ; 루가 4,33-37)

윤 베드로 2019. 2. 21. 18:09

. 갈릴래아 활동기

 

1. 악령들린 사람을 고치신 예수(마르 1,21-28 ; 루가 4,33-37)

이야기

 

배경

 

21그들은 카파르나움으로 갔다.

*가파르나움 : 예수님의 활동 본거지.

이곳에서 가르치시고 활동하셨으며,

전도여행을 가셨다가도 이곳으로 되돌아오셨다.

그렇다고 이곳에 자신의 집을 마련해놓지는 않으셨고,

베드로의 집을 이용하신 것 같다

당시 가파르나움의 상주인구는 1000-1500명 정도.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곧바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군중들

22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께서 율법 학자들과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이야기

 

더러운 영

 

 

 

23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소리를 지르며 24말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 : 하느님을 떠난 사람,

, 하느님을 모시고 살아야 하는데

하느님이 아닌 다른 우상을 모시고 사는 사람..

그 우상이란 자기 자신일 수도 있고,

재물, 권력, 명예, 쾌락일 수도 있다.

예수님

25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시니,

더러운 영

26더러운 영은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켜 놓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다.

군중들

27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놀라, ?이게 어찌 된 일이냐? 새롭고 권위

있는 가르침이다. 저이가 더러운 영들에게 명령하니

그것들도 복종하는구나.? 하며 서로 물어보았다.

28그리하여 그분의 소문이 곧바로 갈릴래아 주변 모든 지방에

두루 퍼져 나갔다.


*이 단락은 두 가지 이야기로 구성.

 

*당시 가파르나움은 : 로마 군인들이 주둔하던 곳이고,

                        한적하던 시골이 신흥 도시로 바뀐 곳으로

                        온갖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 그들을 향해?회개??Ɵ 나라?를 선포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