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 복음서'를 왜 '교회복음서'라고 할까요?
마태오 복음서는
신약성경 중에 맨 처음 등장하며 유다적인 색채가 가장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초세기부터 그리스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마태오 복음서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치밀하고 명료하게 제시함으로써
읽는 이들로 하여금 일관된 그리스도의 모습과 교회관을 지닐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마태오 복음서는
복음서들 가운데 유일하게 '교회'(에클레시아)라는 낱말을 두 번 사용하며
교회에 관한 지침들을 18장에 집중적으로 담아 놓았습니다.
때문에 마태오 복음서는 2세기부터 '교회의 복음서'라 불리게 되었고,
이름에 걸맞게 교회 문제에 관심이 많고 교회에 관한 전통을 많이 전해 주고 있습니다.
- 생활성서사, '여정 첫걸음'에서 -
출처 : 안나의 쉼터
글쓴이 : 안나 원글보기
메모 :
'성경 자료 > 성경속 궁금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성경의 세계] 114. 기혼 샘 - 신은근 신부 (0) | 2019.01.27 |
---|---|
성경에서 착한 목자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가? (0) | 2016.04.05 |
성경 속에서 자손의 번성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 (0) | 2016.04.05 |
성경에서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말의 의미는? (0) | 2016.04.03 |
성경에서 언급하고 있는 長子權은 어떤 것인가? (0) | 2016.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