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교본 해설/레지오교본 해설

제11장-4. 으뜸가는 의무

윤 베드로 2015. 3. 14. 12:10

제11장-4. 으뜸가는 의무

 

단원의 으뜸가는 의무는 : 회합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것.

회합에 빠짐없이 참석한다는 것은 회합을 우선적으로 여기고

          존중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출석에 대해 교본에서는 :

레지오 단원은 주회에 출석하는 일이 첫째 가는 의무요

           가장 신성한 의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하였고,

또 "레지오를 있게 만드는 것은 바로 회합이다.

회합을 통한 결속이 끊기거나 존중받지 못한다면

          단원들은 떨어져 나가고 활동을 올바로 수행할 수 없게 된다.

이와는 반대로 단원들이 회합을 소중하게 여길 때,

           레지오 조직의 힘은 굳세어진다."고 하였다.

 

일상 생활이 바쁘고 고달파서 회합에 참석하기 싫을 때도 있고

       핑계를 대어 결석하고픈 유혹과 충동을 받을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유혹과 충동을 물리치고 출석하면 마음은 홀가분하다.

교본에 보면 활동 보고나 교본 공부보다도 회합 참석이

                더 중요하고 우선적인 것이다.

 

프랭크 더프는 :

회합에 잘 참석하지 않는 단원은 자격미달일 뿐 아니라

           다른 단원들까지도 열등 단원으로 하락시키므로

           그런 단원을 예사로 용인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특히 부단장은 결석 단원에게 관심을 보이고 출석을 독려해야 하고,

       무고 결석자는 차기 회합에서 결석사유를 밝혀야 할 것이다.

출장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다른 도시에 있을 경우

              그 곳 본당 주회에 참석하여 단장의 회합 참석 확인서명을

              받아 옴으로써 결석을 면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