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과 다윗 (1사무16장-2사무1장) *1사무16장-2사무1장까지는 : 사울과 다윗의 투쟁장면을 말하고 있다. 사울은 : 점차적으로 정신적인 건강을 잃어가면서 내리막길을 치닫고, 다윗은 : 기름발린 뒤에 조금씩 사울의 후계자로 부상하는 내용이다. *사무엘은 : 야훼의 명을 받고 베틀레헴에 가서 이새의 막내아들이며 양치는 목동이었던 다윗에게 비밀리에 기름을 붓는다. 그리고 그 날부터 야훼의 영이 줄곧 다윗에게 머물러있는가 하면, 사울에게서는 야훼의 영이 떠나 공포에 떨다가 다윗을 소개받아 그를 궁중의 수금 악사로 채용하는 장면이 16장에 나오고 있다. *다윗이 : 필리스틴인들과의 전쟁에서 골리앗을 죽여 승리하자, 모든 백성 특히 사울의 아들인 요나단의 환심과 우정을 얻는다. ⇒그러나 그로 말미암아 사울이 병적으로 다윗을 질투하기 시작한다. *사울은 : 그의 적수가 된 다윗에게 딸 미갈을 부인으로 주어 다윗을 부마(駙馬)로 삼는 등 여러 차례에 걸쳐 다윗을 제거하려고 시도를 하지만 다윗은 요나단의 중재와 미갈의 슬기 등으로 그 때마다 위기를 모면하고 피신한다. *그러나 결국 다윗은 : 필리스틴인들에게까지 망명생활을 한다. 그래도 다윗은 자기 백성에게는 해를 끼치지 않았다고 한다. ⇒필리스틴인들은 : 새로운 공격을 준비하면서도 다윗에게는 의심을 품고 그를 채용하지 않은 채 이스라엘을 정복해 간다. *사울은 : 그들의 침입에 위험을 느끼고 길보아로 피신하여 하느님의 도움을 청하지만 거절당하고, 사무엘의 혼백도 나타나 θ도 사울을 저버린 것이라고 한다. ⇒이리하여 필리스틴 군대는 :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승리하였고, 요나단을 비롯한 사울의 세 아들이 전사하고 사울도 자결한다. *사울과 요나단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다윗은 : 그들의 죽음을 슬퍼하며 성서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 중의 하나인 애가를 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