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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중요한 시대와 사건들

윤 베드로 2023. 7. 15. 07:24
구약의 중요한 시대와 사건들                                   (매우 중요)

1. 성조시대(기원전 1800-1700년경) :

구약의 시초에는 : Is이라는 민족도 없었고, 야훼께 선택된 백성도 없었다.
그때 야훼께서 :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늙은 아브라함과 아내 사라에게 아들을 기적적으로 낳게 해주시는데,
             그 아들이 이사악, 이사악의 아들이 야곱, 또 야곱은 열두 아들을 낳았다.
그 열두 아들이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선조들이 되고,
아브라함, 이사악, 야곱, 그의 12아들은:정착할 땅이 없는 유목민이었는데
            그들 중 하나였던 요셉을 매개로 그 일족은 살길과 일자리를 찾아
            이집트로 이주하게 된다.

2.
출애굽(기원전 1250년경) :

그로부터 세월은 흐르고, 요셉과 그의 행적을 모르는 이집트의 새로운 왕은
                   히브리인들을 박해하며 노예로 부리기에 이르는데,
                   야훼께서 히브리 사람들이 노예살이에 허덕이는 것을 보시고
                   이집트의 지배로부터 해방시키신다.
그 뒤 야훼께서는 : 이스라엘 사람들과 계약(시나이 계약)을 맺으신 뒤,
             그들의 하느님이 되시고, Is은 야훼 하느님의 백성이 된다.

3.
정복시대와 판관시대(기원전 1200-1000년경) :


Is 백성은 : 목적지인 약속된 땅에 도착하는데,

성서는 : 선택된 백성이 어떻게 약속된 땅을 차지하게 되는지를 이야기.
여호수아에서는 : θ께서 Is 백성에게 선물로 주시기로 한
                   땅의 약속이 성취되었음을 이야기하며,
판관기는 : 어렵고 힘든 정착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판관들은 : 보통 전쟁터에서 몸소 선봉장 역할을 수행했고,
이 시기에는 : Is 사람들이 다소 산발적으로 지파들마다 흩어진 상태였다.

4.
통일왕국(기원전 1000년경) :

판관들의 시대가 끝나갈 무렵, 사무엘이라는 인물이 등장.
사무엘이 Is의 역사 가운데서 수행한 두드러진 역할은 왕을 세운 일이다.
Is 사람들은 :󰡐인근 다른 나라들처럼󰡑왕을 갖고 싶어했다.
사무엘은 : 사울에게 기름부어 왕으로 세웠으나,
    사울은 : 아직 판관의 전통에 머무르게 되며,
                  자신의 지파인 베냐민 지파에 대해서만 영향력이 있고,
                   모든 지파에 영향력을 갖지 못한다.
사무엘은 : 이어서 다윗을 기름부어 왕으로 세우지만,
다윗은 : 사무엘과 사울이 죽은 다음에라야 왕위에 오를 수 있었다.
다윗은 : 자기 통치기간 중에 수없이 전쟁을 치르고 영토를 확장했고,
                  예루살렘을 정복하여 수도로 삼아, 부족다툼을 극복하였다.
    다윗은 모든 지파를 자신의 영향력아래 두어 나라를 안정시켰고,
                계약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가져왔다.
그러한 다윗가문에 구세주가 태어나리라고 야훼께서 약속하시기에 이른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 예루살렘에 거대한 궁전과 성전을 세웠고,
                성전은 Is 종교생활의 중심지.

5.
왕국의 분열(기원전 920년경) :

솔로몬의 통치는 : Is 왕국을 번성케 하기는 했지만 궁전과 성전 등의 대규모 공사로
                   부역과 세금을 많이 부과해
민심을 얻지 못했던 것 같다.
솔로몬이 죽자, 북쪽 10지파들은 따로 떨어져나가 이스라엘 왕국을 세웠고,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는 남쪽 유다 왕국으로 남게 되었다.
유다와 Is: 이집트, 아시리아, 바빌론 제국으로부터 많은 공격,
그 결과 Is: 기원전 721년 아시리아의 침공에 멸망했고,
                많은 백성은 민족 혼합정책에 따라 다른 나라로 유배당했다.
Is이 멸망한 다음 성서 저자는 :남유다의 두 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
               히즈키야(기원전715-687)요시야(기원전640-609)가 그들이다.
     ⇒두 왕은 대대적인 종교개혁을 단행했다.
당시 南北 왕국에서는 : 모든 백성들이 야훼 신앙을 버리지 않으면서도
            풍요다산을 보장한다는 가나안의 신들을 함께 섬기는 등의
             종교 혼합적 상황이 벌어졌다.
요시야의 종교개혁은 : 성전을 복구하면서 신명기가 발견됨으로써
                    열성적으로 진척되었으나
                     그 두 왕이 사라지자 모든 사태는 원상으로 되돌아갔다.

6.
바빌론 유배(기원전 587) :

남쪽 유다는 : 아시리아를 누르고 부상한 바빌론 제국에 의해 멸망되고,
                          많은 사람들이 바빌론으로 유배당하였다.
그들은 : 바빌론에서 성전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되자,
                 안식일에 함께 모여 일반적인 전례와 공부를 하였는데,
                  이것이 회당 예절의 기원이다.
이때 그들은 : 자기네 구전 전승들을 보다 결정적인 형태로 만들었고,
            하느님께 대한 신뢰심을 회복하고,자신을 반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귀양살이하는 동안 민족의 同質性을 보존할 수 있었다.

7. 귀환(기원전 538) :

그때 기적적인 일이 발생했는데, 바빌론 제국이 페르샤인들에게 멸망당하고,
             페르샤왕 고레스는 칙령을 내려 유배당한 민족들을 제 나라로
             돌려보냈던 것이다.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유다인들은 : 사제 에즈라와 통치자 느헤미야의
                          지도아래 예루살렘과 성전을 재건하였다.
유배에서 돌아온 유다인들에 의해 히브리어 성서들이 마무리지어졌고,
                    그리스어 구약성서는 그보다 조금 늦게 번역되어 나왔으며,
                    그런 상태로 이스라엘의 역사는 몇 세기를 더 버티게 된다.

8.
헬레니즘시대 :

페르샤 제국도 알렉산더 대왕(기원전 336-323)에 의해 멸망되고,
알렉산더의 제국은 알렉산더 대왕이 죽자, 곧 바로 세 조각으로 갈라졌다.
그들의 통치아래 거의 보편화된 문화가 이른바 헬레니즘 문화.
헬레니즘 제왕들 중 하나인 안티오쿠스 4세는 :
                    유다인들에게 헬레니즘 생활 양식을 강요하였다.
    즉 유다인들은 그리스 신들을 경배하고,자기네 생활 양식을 포기하도록 강요당했다.
그 정책에 굴복한 유다인들도 많았지만, 나머지는
                    기원전 167년 마케베오 형제의 영도아래 그 정책에 반기를 들었다.
3년 뒤 마카베오는 승리하여 성전을 탈환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마케베오 혁명기간에 로마 제국과의 동맹이 이루어졌지만,
               Bc63년에 왕위와 대사제 지위를 놓고 두 형제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자
               로마는 폼페이우스를 시켜 스스로 중재역을 맡고 나셨다.

그때이후로 팔레스티나에서 정치권력자들은 : 로마의 꼭두각시들이 되었고,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후로 유다의 운명은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신세가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