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의 비유(마태 13,31-32 ; 마르 4,30-32) *겨자씨의 비유는 하느님 나라에 관한 비유. 겨자씨는 :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 작은 것이지만 심어놓으면 큰 나무로 자라듯이, 하느님 나라도 : 지금은 미미하게 보이지만 종말에는 엄청난 위력을 드러내리라는 말씀.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4,31). 예수님은 하느님 나라를 왜 작은 겨자씨에 비유하셨을까? : 묵상 당시 유대인들은 : 로마로부터 해방시켜줄 힘있고 위대하고 거창한 메시아 고대. → Je은 거창하고 화려한 모습×, 가장 작은 모습↘. 왜 작은 모습으로 오셨을까?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작아지는 법 : 부모가 자식 앞에서, 사랑에 빠진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명예×, 신분×, 권력× → 봉사, 희생. ⇒예수님도 인간을 사랑 → 작은 모습↘. 이제 우리 자신이 겨자씨가 되어야 한다. 가정, 직장, 공동체에서 작은 겨자씨로 존재해야 한다. ⇒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깃들 수 있도록.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라는 말은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 : 큰 것에 비유하셨다면 겁부터 나고, 시작할 생각도 못할 것이다. 우리도 이제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 누구나 시작하기 쉽고, 할 수 있다. 성인이라고 해서 복음 전체를 실천하며 산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예수님의 말씀 중에 하나를 온 몸으로 산 것이다. 성 프란치스코는 ‘가난한 예수님’을 살았고, 마더 데레사는 “보잘 것 없는 이에게 해준 것이 곧 나에게 해준 것이다”라는 말씀의 씨앗을 정성껏 가꾸며 키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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