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서 1. 여호수아서는 :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점유하고 정착한 역사를 기록한 책. 여호수아서의 핵심주제는 : <약속의 성취>. 요르단 강 서편 땅의 정복과 분배에 관한 이야기를 θ약속이 성취된다는 커다란 주제 하에 전개시키고 있다. 저자 : 여호수아 死後 사제계 영향을 받은 신명기계 학파와 익명의 작가들. 편집시기 : 기원전 6-7세기. 특징 : 가나안 정복과정에서 나타난 하느님의 심판과 축복을 강조. 2. 여호수아서의 구조와 내용 ①1-12장 : <땅의 정복> 여호수아의 지휘 아래 요르단 강 서편(가나안 땅)을 일사분란하게 정복. ②13-21장 : <땅의 분배> 정복한 땅과 요르단강 동편 땅 일부를 12지파가 분배하여 나누어 가짐. ③22-24장 : <고별사> 정복한 땅에서 새롭게 시작될 이스라엘의 삶에 관한 여호수아의 교훈적 고별 연설. ①가나안 땅의 정복(1 - 12장) : 먼저 1장은 책 전체의 서론 구실을 한다. 2장에는 이제 본격적으로 가나안 땅 정복을 시작하기 위해서, 여호수아가 예리고에 정탐대를 보내는 장면이 나온다. 정탐대는 라합의 환대를 받는다. Is 백성은 예리고 쪽으로 요르단 강을 건너 길갈에 진을 친다. 그리고 광야를 건너오면서 할례를 받지 못한 이스라엘인들이 이 길갈에서 할례를 받고, 이어 약속의 땅에서 처음으로 과월절을 지낸다(3-5장). 예리고의 함락과(6장) 아이의 점령으로(8장) 이제 중부 팔레스티나에서부터 정복 사업이 개시된다. 그 와중에 θ의 명령을 거스른 아간의 죄악이 드러나기도 한다(7장). 그 뒤에 여호수아가 기브온인들과 평화 조약을 맺게 되는데(9장), 이로 인해 예루살렘 임금을 주축으로 한 反Is 연합세력이 형성되고, 이어 기브온에서 전투가 벌어진다(10장). 북부 팔레스티나에서도 하솔 임금이 이끄는 새로운 연합군과 마주치게 되는데, 이스라엘군은 이 군대도 물리치고 하솔 성읍을 불살라 버린다(11장). 12장은 이스라엘이 정복한 지방들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②가나안 땅의 분배(13-21장) : 여기서는 먼저 열두지파에게 영토를 나누어 준 일을 자세히 소개하고(13-19장), 그 다음 실수로 살인을 저지른 이가 피신할 수 있는 도피 성읍들과 레위인들이 살 성읍들이 열거된다(20-21장). ③맺음말(22-24장) : 고별사 여호수아는 : 가나안 땅 정복에 참여하였던 요르단 동쪽 지파들을(1,12-16) 그들의 상속 재산이 있는 요르단 건너편으로 돌려보낸다(22,1-6). 23장은 : 모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남긴 마지막 유언을 담고 있다. 23장의 내용을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되풀이하는 듯한 24장은 : 여호수아가 ?세겜 집회?를 소집하고, 주 Is의 하느님만 섬긴다는 내용의 계약을 백성과 함께 맺었다고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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