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등불의 비유(마르 4,21-25 ; 루가 8,16-18)
21예수님께서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①?누가 등불을 가져다가 함지 속이나 침상 밑에 놓겠느냐?
등경 위에 놓지 않느냐?
②22숨겨진 것도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도 드러나게 되어 있다.
23누구든지 들을 귀가 있거든 들어라.?
24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새겨들어라.
③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고 거기에 더 보태어 받을 것이다.
④25정녕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21-25절은 : 네 가지 단절어를 모아 놓은 집성문,
*등불의 비유도 :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처럼
말씀을 선포하시는 예수님 자신의 입장을 표명한 것.
*예수님은 : 자신을 등불에 비유(21-23절).
예수당시에 일반 가정집 : 토기등잔에 올리브기름을 담아 불을 밝혔다.
⇒ 등불을 끌 때에는 흔히 됫박으로 덮어 끄는데,
됫박은 곡물의 십일조를 재기 위해 어느 집이나 준비.
⇒ 등불은 : 숨겨두는 것이 아니라
등잔대 위에 놓아 빛을 내게 해야 하는 것과 같이,
예수님도 : 이런 등불처럼 어떤 어려움에 처해져도
뒤로 물러서거나 잠적할 생각이 없고,
당당하게 드러내놓고 활약하시겠다는 의지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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