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활 | |
그리스 도교 신앙과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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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 구세주로 세상에 선포될 수 있었던 것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으로 끝나지 않고 부활하셨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교신앙은 예수님의 부활을 빼놓고는 생각할 수 없다. 하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 θ과 인간을 위해 온전히 자신을 바친 예수님을 존경하면서도 그분의 부활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한다. 부활은 역사에서 先例가 없던 사건이고 인간의 생각을 뛰어넘는 신비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은 :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고백이다. ⇒바오로 사도의 말대로 :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았다면 그리스도교 신앙은 완전히 헛된 것으로 끝난다(1고린15,14). |
부활에 대한 의심 |
그런데 예수님 부활은 : 시초부터 의심의 대상이 되었다. ①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훔쳐가 어디에다 숨겨놓은 다음에 그분이 부활하셨다고 사기를 쳤다거나(마태 28,11-15), ②예수는 십자가에 못 박혀서 완전히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假死 상태에 빠졌다가 다시 살아 나셨는데, 이것을 부활하셨다고 선전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
이런 주장은 신빙성 없다 |
⇒그러나 이런 주장은 신빙성이 없다. ①예수님이 돌아가시자 혼비백산해서 뿔뿔이 흩어진 제자들이 그렇게 용감하게 행동할 수 있고, 또 어떻게 스승의 시신을 훔쳐내서 그분이 부활하셨다고 선전할 수 있을까? ⇒ 불가능. ②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 그렇게 혹독하게 채찍질을 당하여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몇 시간이나 매달려 계셨던 예수님이 다시 소생하실 수 있었을까? ⇒ 불가능하다. ⇒성서에 따르면, ①유다인들의 요청에 의해서 병사들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렸던 사람들이 빨리 숨을 거두도록 다리를 꺾었고, ②예수님에게는 이미 숨을 거두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는 대신 창으로 옆구리를 찔렀다고 한다 |
역사적 으로 증명? |
그러면 이런 의심이 없도록 예수님의 부활을 역사적으로 증명할 수는 없을까? : 유감스럽게도 직접적으로 증명할 수는 없다. ∵예수님이 부활하시는 순간을 목격한 사람이 없기때문. ⇒성서의 증언에 의해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 ①예수님의 무덤이 비어 있었다는 것과 ②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는 것뿐이다. |
추론
⇒ 제자들 의 변화
⇒ 무슨일 =부활 |
우리는 : 예수님 부활사건 자체를 역사적으로 접근할 수는 없고, 단지 그 前後의 두 가지 사실만을 통하여 추론할 수 있을 뿐이다. ①예수님이 반대자들에게 체포되시어 비참하게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자 제자들이 뿔뿔이 흩어진 것이고, ②또 예수님이 죽은 후에 흩어졌던 제자들이 다시 모여 죽음조차 꺼리지 않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을 메시아요, θ의 아들로 선포한 것이다.
⇒그토록 두려움에 떨던 제자들이 : 불과 며칠사이에 목숨도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선포하는 사람들로 변화되었다면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음에 틀림없다.
⇒성서는 : ‘그 무슨 일’이란 바로 십자가에 못 박혀서 비참하게 돌아가신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신 것이라고 증언. 제자들이 : 예수님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뿔뿔이 흩어졌다가 짧은 시간에 다시 모여서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한 것은 분명히 역사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다.
<제자들 흩어짐 ⇒ 무슨 일? ⇒ 예수=메시아, θ의 아들 선포>
⇒여기서 우리는 무엇인가 특별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무엇인가 특별한 일’, 즉 제자들이 변화하게 된 원인인 예수님 부활 자체는 역사적으로 증명할 수 없고 단지 신앙으로만 받아들일 수 있을 뿐이다. <⇒손희송, 육신의 부활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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