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교본 해설/레지오교본 해설

제6장-2. 성모님의 겸손을 본받아야 할 의무

윤 베드로 2015. 3. 11. 23:04

제6장-2. 성모님의 겸손을 본받아야 할 의무

 

레지오 단원들은 : 성모님의 겸손을 본받아야 할 의무가 있다.

이는 성모님의 겸손 덕분에 구세주의 강생이 가능했고

        레지오 단원들이 성모님의 겸손을 본받는 것이

        레지오 활동의 뿌리요 수단이기 때문이다.

 

겸손이란? : “자신이 θ앞에 어떤 존재인지를 인식하고 솔직히 승인하는 것.

                    즉, 자신만으로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존재임을 깨닫는 것”이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모든 것이 θ의 것임을 아는 사람이다.

 

모든 德의 가치는 : 겸손으로부터 파생된다.

                              겸손이 있을 때만 θ은 당신의 은혜를 베푸신다.

 

*주님의 강생도 마리아의 겸손에 의존하였다.

            마리아가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가 1, 38)고

            겸손되이 θ께 순종하심으로써

            성자는 마리아께 잉태되고 인류구원 사업이 시작되었다.

 

*성모의 천주찬가에서도 마리아가 θ의 특별한 돌보심을 받은 것은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시는’ 주님께 대한

             ‘여종의 비천함’이었음을 드러내고 있다(루가 1, 48-51참조).

 

레지오 단원들은 : 특히 사도직 활동에서 겸손을 보여야 한다.

                            겸손은 레지오 사도직의 수단이고

                                        레지오 활동의 태동하는 요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겸손 없이는 효과 있는 레지오 활동을 할 수 없다.

                            레지오의 주된 활동인 개인 접촉 활동을 효과 있게 하려면

                                          단원들이 부드럽고 겸손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

 

교본은 : 가정방문 활동을 예로 들면서

              단원들은 어디까지나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방문하고 있으며

              종이 주인을 방문하고 있다는 생각을 마음에 간직해야 한다.

              사람들은 겸손한 태도를 보이는 방문자를 환영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