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간추린 네복음서

풍랑을 가라앉히시다(마르 4,35-41 : 마태 8,23-27, 루가 8,22-25))

윤 베드로 2019. 3. 6. 21:26

4. 풍랑을 가라앉히시다(마르 4,35-41 : 마태 8,23-27, 루가 8,22-25))

예 수

제 자 들

바다, 거센 바람

그날 저녁이 되자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고 말씀.

 

*갈릴레아 호수 맞은 편

동쪽은 전혀 딴 세계,

헬라인 등 이방인들이

사는 지역.

예수님이

타고계신 배를

저어가자

 

 

 

 

거센 바람이 불어

배에 물이 가득찼다.

 

*저녁, 거센 바람,

배에 물이 가득찼다라는 말은 : 모두 제자들의 삶을

위협하는 단어들.

Je는 그런데도 뱃고물을

베고 주무시다.

 

*뱃고물은 : 배의 뒤쪽으로,

배가 침몰할 때 가장 먼저 가라앉는 곳으로

위험한 곳.

저희가 죽게

되었는데도

돌보시지

않습니까?” 항의.

 

 

일어나 바람을 꾸짖으며

고요하고 잠잠해져라

호령.

 

 

예수님은 말씀 한마디로

바람을 꾸짖고 거친

파도를 잠재우신다.

예수님은 이 기적을 통해

당신의 神的 권능

보여 주신다.

바람은 그치고

바다는

잔잔해졌다.

 

왜 그렇게들 겁이

많으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책망.

 

*제자들을 책망하시면서

믿음을 촉구하고,

제자들의 몰이해를

탓하는 말씀

두려움에 도대체

이분이 누구인데

바람과 바다까지

복종할까?”라며

수군거렸다.

 

 

 

 

목격한 제자들의 반응은 :?도대체 이분이 누구인데

바람과 바다까지

복종할까??라는

말로 집약.

 

 

 

 

가르침 : 예수님은 θ의 모든 권능을 지니신 분,

Je은 제자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그들과 함께 하신다.


*이 복음은 : Mk 4장에서 θ나라에 대해서 비유로 설명해 주신 것을

               제자들이 얼마나 알아들었는지 시험하시는 장면으로,

               그들의 믿음은 아직도 멀었다(4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