Ⅳ-5. 다윗이 사울 앞에 나아가다(17,55-58)
55-58, 사울이 다윗의 정체를 물어보다 :
①사울은 다윗이 필리스티아 사람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을 보고
②아브네르 장수에게, “저 젊은이는 누구의 아들이오?” 하고 물었지만, 그 장수도 아는 바가 없어,
다시 “저 청년이 누구의 아들인지 알아보라.” 고 명령하였다.
③다윗이 그 필리스티아 사람을 죽이고 돌아오자,
아브네르가 그를 사울 앞에 데려갔다.
그의 손에는 필리스티아 사람의 머리가 들려 있었다.
④사울이 “젊은이, 자네는 누구의 아들인가?” 하고 묻자,
다윗이 “저는 베들레헴 사람, 임금님의 종 이사이의 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고대의 전투에서 패배한 敵將의 머리는 승리의 기념물로서,
또는 戰士의 업적으로서 흔히 베어졌고,
그리고 그것은 존경과 충성에 대한 표시로서 왕에게 바쳐지는 관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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